Pope, on Reformations 499th Anniversary, Urges Catholic-Lutheran Reconciliation 번역

목차

1. Summary
2. Translation
3. Reference

본문내용

1. Summary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스웨덴을 방문했다. 교황의 이번 방문은 스웨덴이 역사적으로 가톨릭에 반기를 들고 갈등을 빚은 루터교의 중심지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자유분방하고 세속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웨덴은 500년 전 로마 가톨릭 교회의 부패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된 독일 목사 마르틴 루터가 창시한 루터교가 대세인 곳이다. 1947년에는 스웨덴 남서부 도시 룬드에서 세계루터교연맹(LWF)이 창시되기도 했다. 기사는 교황의 스웨덴 방문 의의와 기독교 간 종파의 화합, 나아가 종교의 다양성에 대한 의미를 반추하게 한다.

<중 략>

3. Reference
● 종교개혁
종교개혁은 1517년 로마 가톨릭 사제였던 독일의 마틴 루터가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는 내용의 95개 조 반박문을 발표해 시작됐다. 그는 돈을 주고 사는 면죄부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했다. 종교개혁은 부패한 교회를 《성경》의 권위와 하느님의 은혜와 믿음을 강조함으로써 새롭게 변혁시키고자 했던 신학운동이다. 루터가 1529년 스파이어 회의의 판결에 불복해 저항했기 때문에 그의 개혁운동을 프로테스탄트(저항자) 운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루터는 신부가 결혼할 것을 권장했으며, 그 자신도 결혼했다. 그 뒤 루터는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해 인쇄함으로써 누구나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평신도들이 비로소 《성경》을 접하게 되었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던 힘이자 이유였다.
독일에서 루터를 중심으로 개혁운동이 일어날 때 스위스에서는 츠빙글리에 의해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제네바에서는 칼뱅의 세속적 종교운동이 꽃을 피우게 되었다. 칼뱅의 제자였던 낙스는 스코틀랜드로 가서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신학을 전함으로써 스코틀랜드에 장로교 전통을 심었다. 지금도 스코틀랜드의 국교는 장로교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