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오일'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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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렌조 오일’은 정말 내 마음속 깊이 큰 감동을 주었다. 의학을 뛰어 넘어 부모님의 사랑으로 이루어낸 성과에 감탄하고 감동하며 영화를 보았다. 더불어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 아동병동에서 근무하고 싶었던 나에게 특히나 더 와 닿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다.

영화에서 나오는 로렌조라는 아이는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였다.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몸 안에서 분해되지 못한 지방산이 뇌로 흘러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희귀병이라고 한다. 로렌조는 6세에 이 질환을 진단받았는데, ALD는 첫 증상이 나타난 이후로 각종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보통 2년 만에 식물인간이 돼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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