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의 이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2.09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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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일본 문화론의 출발점을 읽고
제2장. 축소지향의 여섯 가지 모형
제3장. 자연물에 나타난 축소문화
본문내용
제1장. 일본 문화론의 출발점을 읽고
일본 문화론의 출발점이라고 해서 단순히 일본이라는 문화에 대해 글쓴이가 여행하며 보고 경험한 것을 일기처럼 서술 할 줄 알고 책을 읽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상생활의 행동과 물건에서 일본인의 축소지향의 특성을 찾아 서술한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갑자기 ‘아마에’, ‘히센’, ‘콘사이스’ 등등 낯선 단어들이 나와서 인터넷에 검색해야 하는 어려움과 대학교수인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개입되어 있는 이 책을 읽을 때 초반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1강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과 그런 부분들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서술하고 싶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있다. ‘영어에는 없으니까 곧 일본어에만 있다.’라는 희한한 논리를 내세우는 부분에서 ‘영어는 곧 서양이고 서양은 곧 세계’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여기서 일본인의 환각증세가 너무 무식해보이고 우스웠다. 이외에도 일본인이 원래 타국의 좋은 문화나 물건 등을 빼앗아 자신들의 문화나 물건이라고 우기는 건 당연시했지만, 일본인 학자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네 것이라고 믿고 우기는 부분이 드문드문 나와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읽다가 헛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화도 났었다. 1강의 포크와 젓가락 단락에서 일본의 일부 전문 학자들이 일반적인 일본인론 저서에 ‘아시아를 벗어나 구미와 연관을 짓거나 스스로를 아시아의 대표로 여기는 목소리가 있다’는 구절과 포크 대신 젓가락을 사용하고 빵 대신 밥을 먹고 접시가 아닌 밥공기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 등이 일본인만의 풍습이라고 믿는 것과 젓가락이 일본 고유의 것인 양 쓰여 있는 단락에서 별거 아니지만 일본이 너무 괘씸하고 가잖았다. 일본인 학자들이 그렇게 알고 서술하는데 일본시민들은 국가에 대해 어느 정도로 대한 문화를 알까라는 의문점도 들었다. 결론적으로는 서양문화와의 비교가 될 뿐이지 동북아시아 문화권과 비교해보면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일본 문화론은 정반대의 결론일 것이고 일본의 특성은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