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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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을 읽고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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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밀 싱클레어’ 나는 그가 아니지만 그는 나이기도 하다. 항상 선량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둠과 고뇌 가지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나를 봤다. 나 또한 겉으론 밝은 내색을 하고 있지만 마음 깊은 구석 저 한편에서 은밀하지만 위대하지 못한 생각들을 하고 있다. 며칠 전 본 암살에서도 나는 싱클레어를 떠올렸다. 바로 이정재가 연기한 ‘염석진’이다. 염석진은 밖으로는 독립운동가 행세를 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돈을 좇는 친일파다. 싱클레어, 나, 염석진 모두 빛과 암이라는 양면성을 사람의 행동과 사고를 통해 이중성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모두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들은 옆집 아들이 잘되면 자신의 자식을 꼭 비교하려 든다. 모든 부모님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싱클레어의 반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밝고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지만 권력에 순응하고 맞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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