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五十回　勤政樓童子陳箴　範陽

소개글

당사통속연의 第五十回　勤政樓童子陳箴　당사통속연의 50회 근정루에서 동자가 잠언을 바치며 범양진에서 반역 오랑캐[안녹산]이 반란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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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垂髫(다박머리 초; ⾽-총15획; tiáo) [chuítiáo] ①아이의 땋아 늘어뜨린 머리 ②아이 ③동자 ④유년
縈(얽힐 영; ⽷-총16획; yíng)
天夺之魄 [tiān duó zhī pò]①하늘이 그의 혼백을 빼앗아 가다 ②죽음이 얼마 남지 않다 ③죽어 가다
온 조정 대신은 한 바로잡는 말을 하지 않고 오직 다박머리를 늘어뜨린 동자가 ‘벗 붕’이란 글자만 바로잡지 못했다고 경계하니 당현종은 칭찬함만 알고 종내 양씨가 사당을 맺음을 깨닫지 못해 이른바 하늘이 그의 혼백을 빼앗아 스스로 재앙과 혼란을 빨리함이 아니겠는가?
楊國忠與安祿山，皆小人之尤，氣類相求，宜歡好無間，乃始則親近之，繼則構害之，中以危法，冀其速敗.
양국충여안록산 개소인지우 기류상구 의환호무간 내시즉친근지 계즉구해지 중이위법 기기속패
양국충과 안록산은 모두 소인으로 기가 같아 서로 구하며 즐거움에 틈이 없어 처음은 친근하게 지내고 계속은 재앙을 얽어 중간은 법을 위반해 빨리 패배하길 바랐다.
彼狼子野心，寧肯伈伈俔俔，拱手就戮，始信君子能用君子，小人必不能容小人也。
피낭자야심 영긍심심현현 공수취륙 시신군자능용군자 소인필불능용소인야
狼子野心 [láng zǐ yě xīn]① 본성(本性)이 흉폭하면 길들이기 힘들다 ② 흉폭한 야심(을 가진 사람)
伈(두려워할 심; ⼈-총6획; xǐn)伈 [xǐnxǐn] 두려워하는 모양
俔俔(염탐할, 두려워하는 모양 현; ⼈-총9획; qiàn,xiàn): 두려워하는 모양
저 흉폭한 야심을 가진 사람이 어찌 두려워하겠는가? 손을 맞잡고 죽음에 이르니 비로소 군자는 군자를 등용할 수 있지만 소인은 반드시 소인을 용납 못함을 믿겠다.
河北, 河南，相繼淪沒，玄宗下命親征，令太子監國，委靡之餘，忽能奮發，未始非陰陽消長之機.
하북 하남 상계윤몰 현종하명친정 령태자감국 위미지여 홀능분발 미시비음양소장지기
沦没 [lúnmò] ①침몰하다 ②(사람이) 사망하다 ③파묻히다
消長:쇠하여 줄어 감과 성하여 늘어 감
委靡 [wěimǐ] ① 원기가 없다 ② 맥이 빠지다
하북과 하남은 서로 침몰하고 당현종이 친정하라고 명령을 내려 태자에게 나라를 감독하게 하니 맥이 빠지는 가운데 갑자기 분발하여 음양이 줄고 성해가는 기틀을 시작하려고 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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