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엇인가?, 닉 부이치치의 사례를 통해 본 행복의 조건, 행복의 요건
- 최초 등록일
- 2016.12.1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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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
2. 행복한 사람 ; 닉 부이치치
3. 닉 부이치치가 행복한 이유 분석
4. 닉 부이치치를 통해 알게 된 행복의 조건
5. 각자의 느낀 점 · 결론
본문내용
올해 27세의 호주인인 그는 태어날 때부터 희귀병인 '해표지증'으로 팔다리가 없다. 마치 오리발처럼 튀어나온 자그마한 왼쪽 발이 그가 가진 사지의 전부이다. 어린 시절의 그는 절망에 빠져 세상 사람 모두를 원망했다고 한다. 철이 든 8살 무렵에 이미 살아갈 의미나 학교에 가야 할 의미를 잃은 채, 신에 대한 분노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절망 속에서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장애인으로 대하지 않았다. 다른 아이와 똑같이 사랑하고 가르치고 나무랐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나가도록 강하게 키웠다. 그래서 일부러 장애인 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반인 학교에 보냈으며, 각종 운동과 컴퓨터를 가르치며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런 부모님의 사랑과 가르침 덕분에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불만과 절망과 원망 그 모든 것들을 떨쳐내고 훌륭하게 학교를 마쳤으며,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행복의 전도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신이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보고 삶에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는 스스로를 정상인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신체의 일부분이 없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단 한 개뿐인 다리를 가지고 글을 쓰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수영도 하고 드럼도 친다. 최근에는 골프도 배워서 입으로 골프채를 물고 골프를 즐긴다. 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자신의 몸을 일부러 연단 위에 넘어뜨려 놓고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 길을 가다보면 넘어질 수도 있어요. 이렇게 넘어지면 어떻게 하죠? 여러분 모두 알다시피 다시 일어나야죠? 왜냐하면 이렇게 넘어진 상태로는 아무 곳에도 갈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가끔 살다보면 당신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여러분! 저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넘어져 있고, 제게는 팔도 없고 다리도 없거든요. 제가 다시 일어서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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