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야기

소개글

한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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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 역사의 기원
2. 국가 형성과 문화 발전
3. 고구려의 성장
4. 백제의 흥성
5. 신라의 발전
6. 발해의 번영
7. 후삼국 시대의 사회상
8. 고려시대의 흥성
9. 조선 왕조 시대
10. 일제 강점하의 광복 투쟁

본문내용

1. 우리 역사의 기원
- 우리 민족의 형성
우리나라에는 충북 단양의 금굴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약 70만년 전부터 구석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뒤 신석기 사람들은 오늘날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일대에 살고 있었고, 이 사람들이 바로 오늘날의 민족을 형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우리 민족의 또 한 갈래는 요서와 요동 지방을 거쳐 동삼성 일대와 한반도로 내려와 자리 잡게 되었다.
종합적인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70만 년 전의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한 이래 기원전 6천 년의 신석기 시대를 거쳐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거치면서 점차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각 시대의 연모의 발달과 함께 점차 새롭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 조직을 만들면서 발전하였다.
- 새로 발굴된 구석기 문화
구석기 시대는 석기의 모양에 따라 전기, 중기, 후기의 세 시기로 구분되는데 한반도의 구석기인들은 동굴이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생활하고 가족 단위로 무리를 이루어 떠돌아다니는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였다. 이 중 경험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는데 권력을 가지지 않고 평등한 생활을 하였다.
- 정착된 신석기 문화
간석기와 토기는 신석기 시대를 특징짓는 유물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토기로는 빗살무늬 토기가 손꼽힌다. 전국 각지에서 출토됐으며 공통적으로 살기 편한 강가나 바닷가에 위치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빗살무늬 토기는 밑이 뾰족하거나 둥글며 농사를 지어 식량을 생산하고 저장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발달된 형태의 움집이 일반화되어 혈연을 바탕으로 한 씨족을 기본 구성단위로 한 부족공동체를 이루었고 애니미즘, 샤머니즘, 토테미즘이 생겨났다. 신석기인들은 비록 세련되지는 못하였으나 규모 있는 사회생활과 문화 예술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걸작품을 만들면서 우리나라에 민족적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