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대사 인식 - 서평

소개글

일본의 고대사 인식을 읽고 - 서평
독후감 마지막 생각 부분은 빼고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국사책 내용을 비판 해서 고등학교 역사 교육 관련 일을 맡으시는 교수님 수업에서는 - 될 것 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유럽권, 남미권, 동남아권, 동아시아권이라고 구분하여 말하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다.특히 이러한 동아시아 세계를 정의한 최초의 사람이 니시지마 사다오, 이 책의 저자이다. 필자는 한, 중, 일, 안남을 동아시아세계라 정의하고 흐름을 서술하여 나아가 이러한 동아시아 역사속의 일본사를 해명한다. <1장 동아시아세게의 형성>에서 동아시아 세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자기 완결적인 세계이고 그렇기에 일본의 역사만을 따로 떼어 해석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일본사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아시아세계 흐름 속에서 일본사를 바라 보아야 하기에 필자는 2장에서 중국사와 책봉체제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세계를 알아보고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일본사를 설명한다. 이제부터 1,2,3장의 내용이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동아시아세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베트남 및 몽골 티베트 고원 사이의 서북 회랑지대까지의 세계를 말한다. 이 동아시아세계라는 테두리는 중국의 문명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은 역사적인 세계이고 따라서 지리적으로 경계가 뚜렷한 영토 개념이 아니다. 이 동아시아 세계를 구축한 요소는 크게 ‘한자문화’, ‘유교’, ‘율령제도’ , ‘불교’ 네 가지로 압축된다. 한자는 중국의 글자로 이 동아시아 권역 속의 공용어인 셈이다.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이 한자를 통해 나머지 요소인 유교, 율령, 불교가 전파 되었다. 유교는 춘추전국 시대의 공자의 사상을 엮은 것으로 동아시아 세계의 정치, 사회, 윤리사상에 영향을 주었고 특히 한국과 일본에는 큰 영향을 주었다. 율령은 황제를 중심으로 한 법제로 동아시아 세계에서 채택된 정치체제이다.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한 종교로, 종교뿐만 아니라 건축과 예술 양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중국은 일찍이 주변 권역에 초월적인 정치권력을 행사해 이 요소들을 전파 시켰고 이 큰 틀을 근본으로 각국들은 조금은 다르게 발전을 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