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독립운동~통일후 정부수립까지

목차

1. 서론

2. 본론
I. 한국의 독립은 이미 강대국들의 손 안에 있었다.
II. 건국준비위원회의 등장
III. 깊어지는 좌우의 대립과 갈등
IV. 반탁의 소용돌이
V. 좌우합작을 추진하다
VI. 멀고도 험한 남북협상의 길
VII. 분단 정부의 수립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몇 년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란 게시물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위의 대화를 살펴보고 알 수 있듯이, 과거를 배움으로써 우리는 과거와 현재가 같은 세상이고 인과가 시간의 흐름 속에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현대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 살고 있고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점점 극으로 치닫는 이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는 과거에 어떻게 한반도가 둘로 나뉘었는지, 왜 둘로 나누어져야 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1945 년 해방 이후의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론
「짐은 깊이 세계의 대세와 제국의 현상에 감안하여 비상조치로써 시국을 수습하고자 여기 충량한 그대들 신민에게 고하노라. 짐은 제국정부로 하여금 미·영·소·중 4국에 대하여 그 공동선언을 수락할 뜻을 통고케 하였다. …(생략)…이 이상 교전을 계속하게 된다면 종래에 우리 민족의 멸망을 초래할뿐더러 결국에는 인류의 문명까지도 파각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되면 짐은 무엇으로 억조의 적자를 보하며 황조 황종의 신령에 사할 것 인가. 이것이 짐이 제국정부로 하여금 공동선언에 응하게 한 까닭이다.」

1910 년부터 시작된 일제강점기는 1945 년 8 월 15 일 막을 내리게 된다. 해방의 기쁨 속에서는 불안에 떠는 자들도 있었는데 민족의식을 버리고 철저히 황국신민이 되자고 외치던 친일파들이었다. 그리고 스스로 이뤄내지 못한 독립에 착잡해하는 독립운동가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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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준,『한국독립운동과 독립국가 건설의 역사적 의미』, 18, 21, 22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