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lack'서평 -장애인의 性을 중심으로

소개글

영화' Black'을 감상한 후, 작성한 서평글입니다.
장애인의 성, 불평등한 그들의 성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대한민국 장애인들의 성에 대한
인지,실황,해결방안 등을 외국의 사례를 덧붙여 설명하였습니다.
15점 만점에 15점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및 줄거리
2. 심화주제: 장애인의 性
3. 장애인의 性에 대한 해결방안
4. 결론

본문내용

1.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 및 줄거리

영화는 홀로 타자기를 치는 여성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이 여성의 이름은 ‘미셸’. 미셸은 일요일마다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에게 오래된 소망을 기도한다. 그러던 중 그녀는 눈이 오는 날 그녀의 동생과 함께 분수대 앞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게 되고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셸’ 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시각, 청각 중복 장애인이다. 8살이 될 때까지 그녀는 짐승처럼 음식을 손으로 집어먹고 날카로운 것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막무가내였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녀의 주변인들은 지쳐만 가고, 그녀 역시 그녀 안의 어둠에 잠식되어 갈 때, 그녀의 부모는 유능한 교사 한분을 모셔오게 된다.
사실 미셸의 아버지는 미셸을 사랑하면서도 어딜 가나 말썽을 일으키는 미셸을 부끄러워함과 동시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로 생각한다. 따라서 마치 짐승과도 같이 그녀의 허리춤에 방울을 달아놓는다. 어느 날 그는 어린 여동생을 내팽개치는 미셸의 모습을 보곤 그녀를 정신지체요양원으로 보낼 준비를 한다. 하지만 새로 오신 교사 ‘데브라지 사하이’는 부모마저 짐승처럼 대하는 아이에게 무얼 기대하느냐며 미셸의 방울을 떼 내버리곤 그녀에게 기본적인 예절과 예의를 가르치려 애쓴다.
선생 ‘데브라지’의 교육법은 조금은 무식하게 보일만큼 투박하고 엄격하여 미셸의 부모님의 반발을 산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변해가는 미셸의 모습을 보곤 그녀의 부모들도 점점 미셸과 데브라지에게 신뢰감과 희망을 가지게 된다. 데브라지는 미셸에게 기본적인 사물과 단어의 관계를 가르치려 애쓴다.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미셸에게 세상은 말 그대로 ‘BLACK’이기에 그녀는 매우 혼란스러움을 겪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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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law.go.kr/ma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