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출애굽기 10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메뚜기와 흑암 재앙
- 최초 등록일
- 2016.12.19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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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애굽기 10장 개요
2. 메뚜기 재앙 예고(10:1-6)
3. 궁핍한 바로의 타협안(10:7-11)
4. 메뚜기 재앙(10:12-20)
5. 흑암재앙과 바로의 타협안 (10:21-2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출애굽기 10장 개요
일련의 계속된 일곱 가지 재앙에도 불구하고 바로가 계속 이스라엘 출애굽의 약속을 이행치 않자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여덟번째 메뚜기 재앙(1_20절)과 아홉 번째 흑암의 재앙(21-29절)을 내리시는 장면이다. 그리하여 이제 애굽의 모든 농작물을 완전히 황폐화시키는 동시에 그들이 마지막으로 의지하던 태양신 우상의 허구성올 밝히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다. 이처럼 애굽에 임한 모든 재앙은 인간으로서는 대항할 수 없는 신적 재난이었다. 이제 애굽의 전 국토는 초토화되었으며 그들의 마음마저 황폐해져 갔다. 심지어 극심한 재난으로 인해 절대 군주국인 이 나라에서 왕에게 항의하는 사태까지 생겨났다(7절). 아마 바로는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괜지 모를 두려움에 떨었고, 자기를 정죄하는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도 당신의 백성을 놓아 주라는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그 이유인즉 비록 그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였어도 풍부한 노동력과 명예에 대한 욕심 때문에 그 요구에 쉽게 응할 수 없어서였다(9-11, 24절).
하나님은 얄팍한 바로의 이 같은 욕심을 꺾으시려 애굽 땅에 메뚜기를 보내셨다. 메뚜기의 내습은 농경민족이었던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재앙이었다. 이 재앙 이후 애굽에 남은 것이라곤 사람뿐이었다(15절). 그럼에도 바로는 자기의 완강한 고집을 꺾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背馳)되는 방향으로 치달았다(20절). 이는 아주 놀라운 사실이다. 인간이 한번 죄악의 세력에 물들게 되면 다시 회복한다는 것은 이처럼 어렵다. 그런데 바로가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던 것은 아직도 신뢰하는 그들의 신(神)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그들의 태양신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가 기대한 마지막 희망마저도 흑암의 재앙을 통해 꺾으시고 말았다(21-23절). 즉 하나님은 애굽인들이 가장 뛰어난 신으로 생각하던 태양신 ‘라(Ra)’의 실체가 허구임을 흑암 재앙을 통해 밝히 드러내셨다.
참고 자료
이홍찬 저,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지민 20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교육자원부 저, 출애굽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5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출애굽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03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