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인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초혼을 내재적 해석(서정적 해석)과 외재적 해석(민족의식)으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진달래꽃」의 분석
2-1. 「진달래꽃」
2-2. 「진달래꽃」의 서정적 해석
2-3. 「진달래꽃」에 나타난 민족의식
3. 「초혼」의 분석
3-1. 「초혼」
3-2. 「초혼」의 서정적 해석
3-3. 「초혼」에 나타난 민족의식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소월 김정식(1902~1934)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자 민족 시인으로 뽑히는 인물이다. 그는 1925년 살아 있을 때의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을 펴낸다. 당시 밀려들어오던 서구사조의 영향이나 유행하던 카프 성향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 고유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낸 이 시집은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향토적이고 민요적인 율격으로 '님'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인내를 써내려간 작품인 '진달래꽃'이 시집의 표제인데, 이가 잘 나타내듯이 시집에 수록된 대부분의 시가 '님', '당신', '그대'에 대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그의 시들에서는 사랑과 이별의 서정적 정서 이외에도 '한' 혹은 '정한'의 정서가 짙게 녹아있는데, 이는 그의 유년시절에서 비롯된 것임을 살펴볼 수 있다. 성장기의 배경이 식민지 백성인 것과 사고로 폐인이 된 아버지는 그의 내면에 폐쇄성과 내향성을 심어놓게 된다. 이 폐쇄성과 내향성이 이후 그의 고단한 삶과 맞물리며 시에서 '한'의 정서로 승화된다. '한'의 정서를 더욱 증폭시키는 것은 그의 시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소극적이고 여성적인 어조이다. 이는 소월의 유년기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 숙모 ‘계희영’에게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유년의 소월에게 여러 가지 설화와 민요를 들려주었는데, 이렇게 숙모의 여성적 어투로 전해진 이야기가 소월의 문학적 자양이 되면서 자연스레 그의 시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중 략>
2. 「진달래꽃」의 분석
2-1. 「진달래꽃」 (진달래꽃, 1925.12)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2-2. 「진달래꽃」의 서정적 해석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김소월의 대표작으로써 여성적인 어조가 잘 드러나 있다. 이 시에는 한국적인 사랑의 모습과 이별의 정한이 깊게 녹아있다. 김소월은 외가인 평안북도 구성에서 태어나 정주에서 자랐는데, 정주 가까운 곳 영변에는 약산의 진달래꽃이 유명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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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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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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