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을기업, 용인 학일마을 방문기
- 최초 등록일
- 2016.12.27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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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마을기업, 용인 학일마을 방문하여 작성한 A+ 학점을 받은 소중한 레포트자료입니다. 좋은 Samp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
Ⅱ. 용인 학일마을
Ⅲ. 학일마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본문내용
Ⅰ.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란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갖추고, 자본에 따른 수익배분을 제한하는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조직들의 활동’을 의미한다. 사회적 경제의 구체적인 사례로는 공정무역(Fair Trade), 지역화폐(LETS),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생활협동조합 등이 속한다. 그 중에서도 마을기업에 대해 살펴보자.
마을기업이란 마을의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본이 된다.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지역단위사업과 경영활동을 통한 자립기반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증진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마을기업의 궁극적 목적이다. 마을기업 대상 사업으로는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이 가장 많다. 최근 많아지고 있는 농촌체험이나 지역관광, 전통공예 등이 있다. 그 외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 쓰레기‧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업,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기술기반형 마을기업 육성 사업 등이 있다.
<중 략>
2. 오늘날의 학일마을이 있기까지
현재의 학일마을이 있는 데에는 학일마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시연(60세) 씨의 활약이 컸다. 김시연 씨는 2008년 학일마을에 귀촌, 2009년부터 뜻이 맡는 주민들과 마을을 새롭게 바꿔나가는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외지인이기에 주민들과 처음부터 마음이 맞았던 것은 아니나 곧 지역주민들이 김시연 씨의 진심을 알게 되어 현재의 학일마을이 있게 되었다. 주민들은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마을을 살리기 위한 길은 농촌관광사업에 있다고 본 것이다. 2009년엔 1,220명이 방문하여 2천여 만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3년에는 방문객이 1만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1억 8300만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체험수익 외에도 전통 장류와 가래떡 생산 및 판매를 통해 한 해 매출 3억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