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 교육적 인간상의로서의 선비 박지원
- 최초 등록일
- 2016.12.28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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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 교육적 인간상의로서의 선비.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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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통의 계승과 사회의 발전
2. 내용과 형식의 이론
3. 예덕선생전과 사회분업사상
4. 허생전과 이용후생학
5. 양반전과 이상적 인간상
6. 결론: 연암의 선비관
7.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전통의 계승과 사회의 발전
인간이 있는 곳에는 사회가 존재한다. 그러나 인간의 생존이 지속되는 방식과 사회의 생명이 유지되는 방식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따라서 한 사회에 속학 사람들의 생물학적 생존은 계속된다 하더라고 그 사회의 존속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적 작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소멸되게 된다.
인류에게는 가르침과 배움이 있어서 인류 역사상 어느 한 시대에 어느 한 천재가 불굴의 노력을 들여서 고안한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 그를 통하여 모든 시대, 모든 지역, 모든 인류가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되기도 하며, 재능도 없고 게으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러한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기만 한다면 재능 있는 사람 못지않게 살아나갈 수도 있게 된다. 이렇듯 교육을 통해 우리는 그 사회의 삶의 이상과 그 이상을 성취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전달해주게 되므로 그 사회의 삶과 그 사회의 교육은 서로 떼어낼 수 없는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법률문화는 로마법으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았으며 기독교는 유대사회로부터 철학과 문예의 많은 부분이 그리스 사회로부터, 불교는 인소사회로 부터의 독특한 산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는 그러한 문화를 향유했던 바로 그 사회는 소멸되고 없지만 그들의 문화는 우리 인류의 문화 속에 계승되어 숨쉬고 있으며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인류의 발달은 문화적 업적들을 계속적으로 그리고 누적적으로 계승하여 나가려는 의식적, 무의식적 노력이 있었음으로써 가능하였던 것이지 한 사회가 지나고 다음 사회가 오면 자연적으로 발달 되었던 것은 아니다. 문화적 전통을 지나간 시대의 것, 또는 오늘 날의 사회가 무엇인가를 배워야 할 문화적 유산으로 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선비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교육받은 사람에 대한 관점을 밝혀보려고 한다. 실학자로서의 연암의 사상을 가장 진보적이고 근대 지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본격적인 실학연구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연구는 주로 문학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