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위플래쉬 (whiplash)

소개글

위플래쉬 (whiplash)
감독: 다미엔 차젤레
출연: 마일즈 텔러(앤드류 네이먼), J.K. 시몬스(플렛처)
개봉: 2015년 3월 12일
런닝타임: 106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예술
2. 이야기
3. 결론

본문내용

일종의 유미주의 영화로 볼 수 있겠다. 예술을 위하여 여친, 친척들의 지지, 부친의 자애를 포기한다. 최고의 도자기를 굽기 위하여 가마로 뛰어드는 도공 같은 느낌이다. 요는 왜 그걸 스승이 강제하느냐 점 되겠다.
문제작이란 평범한 기대를 충족해서는 안 된다. 문제적 인물이란 이 영화의 플렛쳐 교수 같은 사람이리라. 통상 윤리를 말하면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하라’ 한다. 한데 거꾸로다. 천재적인 재능을 볼 수 있는 백락의 눈을 가졌기 때문일까.

자신의 도그마를 가지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길을 강요한다. 여러 번 강조되는 이야기.
<찰리 파커가 어떻게 버드가 되었는지 알아? 조 존스가 그에게 심벌즈를 던졌기 때문이야>
그런 치욕을 견뎠기 때문에 찰리 파커가 되었다.
한데 찰리 파커는 서른 넷에 죽었다. 앤드류의 말이다.
<90세까지 아무 일 없이 조용히 사는 것 보단 34살까지 살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이 훨씬 낫죠>
앤드류의 미래가 플레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