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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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가 좋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대체 어떤 영화길래 좋은 평밖에 없는가 궁금해서 나도 직접 영화관에서 본 영화이다.
한 마디로 영화관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 영화. 왜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하는지, 또 영화보면서 울고, 집에 가며 지하철에서 또 울었다고 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던 영화였다. 그만큼 영화가 끝나서도 여운이 길었다. (오늘 아침 조조로 영활봤는데 저녁 10시경이 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있다) 나만의 올해 최고의 영화로 칭해야 할까? 그만큼 나한테 크게 감동적이고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 내가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꿈꿔본 적이 있어서일까? 아니면 누군가를 사랑하고 헤어짐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서일까? 영화에서 말하는 하나하나가 내 이야기같고,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어떻게 이렇게 감정 이입이 될 수 있고 공감이 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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