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로마 신화 독후감 - 아테나와 아라크네의 대결 ] 승부가 결정되기 전에 아라크네의 천을 찢은 아테나 여신

소개글

평가자와 시험자가 동일하다면 그 시험은 공정한 시험일까?
아테나 여신은 천을 짜는 평가자이면서 시험의 승리를 결정하는 평가자이기도 했던 것 같다.
아라크네의 천을 찢어버렸지 않은가?
그리고 아라크네를 거미로 바꿔버린다.
난 아테나 여신의 행동은 공정하지도 않았고, 합리적이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
여신은 자신이 아라크네보다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입증하지 못했으며,
단지 신의 힘으로 아라크네에게 벌을 준 것이 아닐까?

직접 작성한 독후감으로 줄거리 포함되어있으며,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독후감은 우수상, 특상 등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양질의 자료만을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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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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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가자와 시험자가 동일하다면 그 시험은 공정한 시험일까? 아테나 여신은 천을 짜는 평가자이면서 시험의 승리를 결정하는 평가자이기도 했던 것 같다. 아라크네의 천을 찢어버렸지 않은가?
그리고 아라크네를 거미로 바꿔버린다. 난 아테나 여신의 행동은 공정하지도 않았고, 합리적이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
여신은 자신이 아라크네보다 나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입증하지 못했으며, 단지 신의 힘으로 아라크네에게 벌을 준 것이 아닐까?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난한 염색공의 딸로 자란 아라크네는 어른이 된 후에 천 짜는 기술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뛰어나다고 자부하게 된다.
너무도 아름다운 천을보고 사람들은 아테나 여신이 알려준 것이 분명하다고 하지만, 아라크네는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으며 아테나 여신과 대결해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요정들은 그 말을 아테나 여신에게 전하고 아테나는 노파의 모습으로 아라크네를 찾아간다.
아테나는 신이 화가 나면 큰일이 난다면서 아테나와 겨루겠다는 생각은 버리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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