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테러 + 내이름은 칸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01.08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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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고한 한 명의 죽음은 전 인류의 죽음과 같다.” 영화 「내 이름은 칸」의 주인공 리스완 칸은 그의 아들 샘의 죽음을 듣고 쿠란의 이 구절을 떠올린다. 이 영화는 911테러 이후 미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보여준다. 911테러란 “다수의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테러리즘으로 총 4대의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어 3건은 항공기를 이용한 자살충돌 공격으로 이어졌고 1건은 항공기의 추락으로 종결된 사건”이다. 911테러에 대해 책 『거룩한 테러』는 종교적인 접근을 한다. 이 책에선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이 종교와 어떤 관련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두 매체를 통해 종교가 폭력을 낳고 그 폭력이 또 다른 피해자를 낳는 과저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거룩한 테러』의 첫 번째 장은 911테러를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인 모하메드 아타의 유품 속에 발견된 지령서를 분석한다. 알 카에다의 지도층이 작성한 것으로 짐작된 이 지령서는 종교적 담론이 살인과 파괴를 종교적 실천으로 합리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한남수, 「21세기 국제테러리즘 추이와 대응관리체제 변화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3, 36면.
「“모하메드 아타 테러 전날 현장 갔다”」, 『연합뉴스』, 2002. 05. 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172351 (2016. 10. 06)
브루스 링컨, 『거룩한 테러』, 김윤성 옮김, 돌베개, 2005, 36~44쪽.
「[유해석칼럼] 이슬람의 지하드는 정당한가」, 『크리스찬뉴스』, 2015. 11. 27,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87343/20151127/유해석-칼럼-이슬람의-지하드는-정당한가.htm (2016. 10. 08)
「[인터뷰]“이슬람교는 평화의 집단 ... 무슬림 왜곡한 IS는 정치집단”」, 『뉴스천지』, 2016. 03.04.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585 (2016.10.08.)
「[단독]<인터뷰> 벨기에 이슬람문화원장 “지하드는 이슬람이 아니다”」, 『연합뉴스』, 2016. 03. 2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26/0200000000AKR20160326003500098.HTML?input=1195m (2016. 10. 08)
「‘이슬라모포비아’부추기는 할라우드 영화」, 『한겨레』, 2016년 3월 9일,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734152.html (2016. 10.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