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간호중재, 간호과정, 느낀점 정리

목차

1. 사정
2. 진단
3. 느낀점

본문내용

<느낀점>
이 영화는 내가 어릴 적에 봤던 동명의 책을 영화화한 것이다. 그 당시에는 주인공인 화자에 대해서만 감정이입을 했었지만,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보니 루게릭병을 앓고 서서히 죽어가는 모리 슈왈츠(이하 대상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상자는 루게릭병으로 인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갑작스러운 생활변화와,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서 심한 우울감을 느끼고 주변인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상자의 이런 모습에서 나는 뇌졸중으로 인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비록 군복무 탓에 그 임종을 지켜드리지는 못했지만 뇌졸중으로 쓰러지시고 발병 전에는 항상 하루 1시간 정도는 밖에 나가 산보를 즐기시던 할아버지가 그런 운동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시고 자신의 신세에 대해서 한탄하는 말씀을 하시다가 급기야는 온전한 말씀도 못하시게 되었고, 결국 돌아가시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