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셜록 시즌 4 1화

소개글

셜록 시즌 4
1화 여섯 개의 대처상/ The Six Thatchers
연출: 수 버추, 베릴 버추
극본: 스티븐 모팻, 마크 게티스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셜록), 마틴 프리먼(왓슨)
감상입니다

목차

1. 셜록
2. 메리
3. 결론

본문내용

셜록은 인공지능급이다. 자연지능이라 하기에는 기억술이 너무 대단하다. 셜록이 사용하는 기억술은 메모리 팰리스, 즉 기억의 궁전이다. 우리 뇌는 본 모든 것을 저장한단다. 어떤 단서만 있으면 그대로 복원해 낼 수 있을 정도다. 물론 기억이란 항상 다시 재구성되는 작용이라는 주장도 있다. 우리는 보는 대로 보는 게 아니다. 시신경이 본 것을 뇌가 재구성한다는 이야기다. 그렇지 않다면 온 세상이 두 개로 보여야지 왜 하나로 보이겠는가. 불완전한 인간의 감각, 그걸 두뇌가 보충한다.

셜록이 영리하다고 하는 것은 그의 놀라운 기억술 때문이 아니다. 그의 추론 방법, 가추법 때문이다. 가추법은 P -> Q 라는 규칙에서 Q를 보고 P를 생각해 내는 것을 뜻한다. 틀릴 확률이 많다. 셜록은 자신의 경험으로 그릇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그의 자신감이다.
<왓슨 네게는 세상이 수수께끼로 보이겠지만 난 아니야>

이번 화의 추리는 찰리 웰즈 브루즈의 비극이다. 찰리는 티벳에 있다. 스카이프로 전화가 와서 아버지의 차에 파워레인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