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소셜 네트워크(데이빗 핀처, 2010)

소개글

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감상문입니다.
각종 인터넷 서비스, SNS의 역사와 함께 엮어낸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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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시기에, 오프라인 동호회의 온라인판인 인터넷 카페가 유행처럼 번졌던 적이 있다. 처음 서비스가 시작되었던 이메일만큼이나 획기적인 서비스였고, 덕분에 다들 포털 사이트에 아이디 하나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원래 카페 서비스의 원조는 포털 다음이었지만,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가 후발 주자로 카페 서비스를 오픈하며 서로 엄청나게 치고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전통있는 카페는 다음에 더 많고, 비교적 새롭게 생긴 큰 카페는 네이버에 더 많이 자리잡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이 많긴 하지만, 카페라는 플랫폼 자체가 다양한 매체에 이용자들을 많이 빼앗긴 것은 사실이다.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이야기를 하나하자면, 내 친구의 지인 중에는 꽤 유명한 인터넷 카페의 운영자가 있었다. 재수생 모임 카페로, 동종 카페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고 활발한 커뮤니티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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