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심리상자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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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의 사전적 의미는 자연세계에서 보편적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 지식이다.
과학은 누구든지 쉽게 보고 알 수 있어야 한다.
물질의 구성이나, 생물체의 작용 등은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분해를 하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사람의 심리와 생각은 복잡하고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기에 심리학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그 통계치를 통해서 사회적 행동에 대해 정의를 내리게 된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에서는 20세기의 획기적인 심리실험을 통한 10 가지의 가설과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학 이론들을 실험 과정과, 그 심리실험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인터뷰 등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책을 구성했다.
이 책의 저자 '로렌 슬레이터'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먼저 머리말에 자신이 최초로 행했던 심리실험에 대해 소개한 뒤, 심리학이 과학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심리실험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심리실험에 대한 소개와 저자 자신이 발로 뛰면서 피험자들과 공동 연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책에 기록하면서 심리실험들이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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