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질병학 - 반려동물에서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은 (개, 고양이 구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은 개나 고양이는 물론 거미, 악어, 카멜레온, 뱀 등으로 다소 엽기적일 수 있지만 그만큼이나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외국에서는 영원히 병들지 않고 늙지 않는 반려동물로써 돌을 이쁘게 꾸며서 판매한 사례도 볼 수 있다. 한강을 나가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마치 자녀의 성장 일기를 쓰듯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애완동물들을 자랑하는 글들이 하루에도 몇 십 개씩 쏟아진다. 마트에도 한 벽면 가득히 애완동물을 위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을 위한 호텔, 목욕탕 등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언제부터 이렇게 애완동물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게 된 걸까?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살펴본 애완동물은 그저 집 마당에 묶여있는 개 정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때에도 집을 지키는 개를 생각하며 특별히 좋은 재료로 죽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개가 아픈 날이면 사람처럼 보살펴 줬을 것이며 혹시라도 개가 죽게 된다면 묻어주며 슬퍼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처럼 개가 먹는 사료가 노숙자들이 먹는 한 달 식비보다 값 비싸지 않았을 것이다. 아프다고 병원에서 세심하게 진료를 받고, 수술과 회복을 위한 입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며, 개를 위한 장례식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절차였을 것이다. 이러한 의견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보게 된다면 당연히 제공할 수 있는 것을 해주는 것인데 이렇게까지 반박할 필요에 대해 말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아서 그에 대한 정을 모른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반려동물을 그냥 개, 고양이 정도로만 보는 것 아닌가 하며 더 의미있는 대상으로 반려동물을 볼 필요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반려동물을 왜 필요이상으로 돌보고 의지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대한정신신경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