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 - 최근 사회에서 발생하고 “묻지마 살인사건” 한 가지 선택하여 발생 원인, 동기, 사회성원들의 생각 등에 대해서 조사하고 학습자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7.01.13
- 최종 저작일
- 2017.0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800원
목차
1. 사건내용 및 발생원인
2. 사회 구성원들의 생각, 여성 혐오 범죄 vs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행
3. 여성 혐오 범죄
4.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 여성혐오로 인한 범죄로 해석은 비약
5. 묻지마 살인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6. 필자의 의견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건내용 및 발생원인
우리가 통칭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라고 하는 사건은 2016년 5월 17일 새벽에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의 서초구 지역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불특정한 여성을 상대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이다.
강남역에 소재한 주점의 종업원이었던 피의자 김 모(34세)씨는 2016년 5월 17일 강남역의 다른 주점의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화장실에 들어온 남성 6명은 그냥 보내고 오전 1시 즈음 들어온 여성을 길이 30cm정도의 주방용 식칼로 좌측 흉부를 4차례 찔러 살해하였다. 당시 피의자 김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동기에 대해서 본인은 주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여성들로부터 무시를 당해왔기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하였다. 피의자 김 모씨의 어머니의 증언으로는 피의자가 최근까지 조현병(외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부조화된 환각, 망상, 환영 등을 경험하고, 대인관계에서 지나친 긴장감 혹은 타인의 시각에 대한 무관심, 기이한 행동을 보이며 이로 인해 사회활동과 가족관계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정신 질환으로 여러 차례 입원한 기록이 있으며, 최근 2016년 1월에 퇴원할 당시에도 담당 주치의로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재발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3월 말 가출한 이후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과거의 병원 기록을 기초로 하여 판단했을 때에 약물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정도의 심각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 환자로 이번 범행의 동기가 여성 혐오 살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서울 서초경찰서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로도 여러 차례 질의와 심문 및 전문가들의 프로파일링을 통한 결론을 살펴보면 조현병을 앓고 있는 피의자의 “피해망상이 부른 범죄”라고 지적하였고, 피의자의 망상이 “반드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제외한 타인들의 행동들에 관해서 전체적으로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분석 된다”고 결론을 내린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위키피아 – 서초동 화장실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