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8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레위 지파의 성결과 직무 위임
- 최초 등록일
- 2017.01.13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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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수기 8장 개요
2. 성소의 등불과 등대의 제도(8:1-4)
3. 레위인의 정결 예식법(8:5-13)
4. 레위인 선택의 근거와 목적(8:14-22)
5. 레위인의 봉사 연한(8:23-2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민수기 8장 개요
본장은 성막 도유식(塗油式)과 단의 봉헌 예물에 관해 기록한 전장(7장)보다는 시간적으로 앞서지만 편의상 7장 뒤에 배치되었다. 즉 성소에 등불 컬 일과 성막 봉사자로 임명된 레위인의 정결 의식 절차를 주 내용으로 하는 본장은 성막과 단의 봉헌식을 다룬 7장 뒤에 위치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한편 대부분이 레위인 정결례를 그 내용으로 하는 본장을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① 성막 안 성소(Holy Place)에 필수적 기구인 등불의 위치와 그 책임자에 관한 계시(1-4절), ② 성막 봉사에 임하게 될 레위인의 정결 예식법(5-13절), ③ 레위인이 특별히 선택된 근거와 목적을 밝힌 내용(14-22절), ④ 25~50세로 새롭게 규정된 레위인의 정년(停年)에 관한 내용(23-26절) 등이다.
한편 하나님께서 성막과 관련하여 레위인의 정결 의식을 상세히 계시하신 이유는 레위인을 세상과 구별하여 당신의 소유로서 당신께 봉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실 레위인들은 시내 산에서 우상 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장자들 대신에 하나님을 섬기는 은총(3:40-51)을 입은 자들이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 처소인 성막을 관리하는 영광을 얻은 자들이다(5-26절). 따라서 그들에게는 제사장처럼 기름 부음 받는 일은 요구되지 않았으나 대신 각종 의식적 절차를 통해 철저한 정결례가 요구되었다(레 11:45).
즉 레위 지파에 소속된 사람이면 자연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지만 그것으로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기는 요건이 완전히 갖춰진 것이 아니었다. 그들에게는 각자에게 자발적이고 의지적인 헌신 결의와 정결례가 요구되었던 것이다. 이는 비록 그리스도의 무조건적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이지만 우리 성도들 역시 매일의 성결한 삶과 경건을 이룸으로써 마침내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가 가능하며 그분께 참된 헌신을 할 수 있음을 예시한다(요 1:13; 6:37, 65; 고전 1:3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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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