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민수기 25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바알브올 음행 사건
- 최초 등록일
- 2017.01.15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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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수기 25장 개요
2. 바알브올에 부속된 자들(25:1-5)
3. 비느하스의 공의로운 열심(25:6-1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민수기 25장 개요
브돌의 복술가 발람은 발락의 요청에 따라 무려 4차에 걸쳐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으나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해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22-24장). 따라서 그는 이스라엘의 외부 세력에 의한 파괴 공작이 아닌 내부의 분란과 타락을 통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킴으로써 끝내 이스라엘올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본문은 바로 그러한 계획의 일환으로서 이스라엘을 성적으로 타락시키는 동시에 우상 숭배의 죄에 빠지게 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본장의 내용은 크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즉 ①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는 동안 모압 여자들의 유혹을 받아 음행하여, 음란한 제사에 깊이 빠져든 사실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명령(1-5절) ②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의분에 못 이겨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장면(6-9절) ③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의 후손에게 대대로 제사장 직분을 맡기실 것을 약속하신 장면(10-13절) ④ 처형당한 대표적인 두 인물 소개(14, 15절) 및 ⑤ 하나님께서 미디안 정복을 명하신 장면(16-18절) 등이 열거되어 있다.
한편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이스라엘 타락을 주도한 자들은 모압이었으며 그들과 동맹한 미디안 사람들이 그 일에 협조하였다. 그러므로 훗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미디안 다섯 왕과 그들의 남자들, 그리고 발람을 죽이게 하심으로(31:1, 7, 8) 하나님과 그 백성을 해치는 무리들의 최후가 어떠함을 보이셨다.
이처럼 본장은 비록 거룩한 백성이라 하더라도 항상 범죄의 가능성이 있으며, 육체적 범죄와 영적인 범죄는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과 타락한 자와 타락케 한 자는 모두 하나님의 준엄하신 징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다.
특히 본장의 주관심사는 이스라엘을 타락시킨 이방인들의 부패한 행위들이 아니라 오히려 이방인들이 가르친 바 영육간의 악행을 그대로 수용하여 범죄하고 만 선민 이스라엘의 죄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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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민수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2012
게리 버지, 앤드루 힐 저, 베이커 성경주석(구약편), 부흥과개혁사 2016
존 맥아더 저, 맥아더 성경주석, 아비서원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