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상 국가

목차

1. 플라톤의 정의

2. 플라톤의 이상 국가
(1) 플라톤적 모델
(2) 지혜, 용기, 절제, 정의
(3) 존재와 이성의 통치
(4) 철인과 여성관

3. 이상 국가를 위한 교육
(1) 훌륭한 수호자 육성을 위한 기초교육의 내용
(2) 고등교육의 과정 및 내용

본문내용

1. 플라톤의 정의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도덕적 이상이 현실에서 좌절당하는 것을 보고, 이러한 이상이 실현되기 어려운 이유와, 만약 그것을 실하고자 한다면 어떤 방법이 적절한가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 결과 플라톤은 이상적인 인간과 국가는 모두 정의의 덕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닮았다고 생각하고, 정의가 무엇인지 탐구했다. 플라톤에 의하면, 참된 정의는 현실에 존재하는 인간과 국가가 아닌, 이성을 통해서만 파악되는 이상적 인간과 국가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의란 노동의 자연적 구분에 근거한 전문화라는 최초의 원리에 입각해 있다. 전문화의 원리란 각 사람들은 자연이 그들에게 부여한 오직 하나의 직업만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화를 경제 원리로 제시한 플라톤은 이 원리를 일반적인 정치 원리와 도덕 원리가 되도록 확장시키고 있다. 그가 염려했던 점은 계층들 사이의 노동 구분을 유지하는 일이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전문화라는 ‘자신만의 직업에 주의를 기울여 수행하다’는 의미는 현대의 그것과 다르다. 그에게 개인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자신들만의 특수하고 전문화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그들은 사회 전체에서 본질적인 기능을 성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행위하고 사회 이익을 충족시킨다.
이 방식으로 정의로운 사회는 그 안에서 부분들이 특수한 기능을 실행하고 그럼으로써 전체의 선을 위해 협력해서 공동 작업을 하는 건강한 유기체와 닮았다. 따라서 정의로운 사회란 효율적으로 기능하고 행복하며 조화로운 건강한 사회이다.

2. 플라톤의 이상 국가
(1) 플라톤적 모델
그의 대화록의 주제는 정의로운 사람의 정의를 규정하는 것이다. 국가에 대한 기술은 그것을 ‘뚜렷하게’ 봄으로써 정의의 본성을 더욱 분명하게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플라톤이 자신의 이상 국가가 앞으로 건설될 국가들의 정치적 청사진이라고 생각했다는 증거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