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람들 독후감

소개글

부천시 원미동 사람들이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소시민들의 삶을 통해
현재의 삶을 반추해보고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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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러분은 주변 이웃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나는 이웃들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마주치면 눈인사만 할뿐이다. 나만 그런 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웃사촌이라는 옛말은 온데간데없고 혼밥, 혼술의 모습만 늘어날 뿐이다. 서로 기대 살아야 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점점 잃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그들의 실생활을 들여다보면 진짜로 혼자 살고 싶어서 혼자 사는 사람을 드물다. 그들도 외로움을 타고 고독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끼리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사회는 꿈과 같은 것일까? 사람 인(人)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우리 조상님들은 알고 계셨던 것이 분명하다. 그만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매번 마주치는 이웃들은 내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아쉽게도 우리는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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