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노인은 어떠한 모습을 갖는 것이 바람직스러운가, 나는 장차 어떤 노인이 되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며 내가 좋아하는 건강한 노인상(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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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체적 건강
2. 정신적 건강
3. 사회적 건강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고무친의 병약한 독거노인이나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일이 어려워 보이는 빈곤한 노인을 만나게 되면 국가정책의 빈곤함을 한탄하기도 한다. 노인은 어떠한 모습을 갖는 것이 바람직스러운가, 나는 장차 어떤 노인이 되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며 내가 좋아하는 건강한 노인상을 세 가지로 나누어 그려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인은 결국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아나갈 것이다.

1. 신체적 건강
우선 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유의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관리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우리 주위에서 보면 지병을 갖고도 큰 문제없이 잘 생활해 가는 노인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자기 병환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갖고,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며, 영적으로 충만한 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잘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신체적 건강에 관하여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이가 들수록 노인은 건강관리를 잘해야 하며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을 갖추어야 하겠다는 것이다.
인간이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3대 방법은 소식(小食), 운동(運動), 투약(投藥)이다. 이 원리는 생화학자들이 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이며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생화학자들이 동물의 세포는 어떻게 노화하는가,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하는 것을 연구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통해 요인들을 조작해 본 결과 위의 세 가지 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식이다. 동물들에게 음식물 섭취량을 적절히 감소시켰더니 더 긴 수명을 갖게 되었음이 발견되었다. 운동과 투약은 항상 부작용의 결점이 있다. 운동은 과다하게 하면 세포에 산소량이 축적되어 오히려 노화를 부채질하며, 또한 운동의 형태가 신체구조에 맞지 않거나 운동 중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한다.

참고 자료

정옥분 저, 성인 노인 심리학, 학지사 2013
최순옥, 김혜숙 외 저, 노인복지의 이해, 태영출판사 2016
한림대학교 고령화사회연구소 저, 노인과 가족, 소화 2014
한정란 저, 노인교육론, 학지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