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교육과정의 이슈-혼성학급과 동성학급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신감을 잃어가는 학생들
2. 혼성학급 체육수업, 역차별을 낳는다.
3. 체육수업 속에 자리잡은 전통적 성 고정관념 – 남녀차별을 키운다.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학교체육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 운동능력 향상 및 사회성 함양과 정서적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건전한 생활태도, 튼튼한 몸, 강인한 정신력, 건전한 오락기능,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조성식, 전진숙, 조은혜, 2010). 체육교육에서 이들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들이 체육수업에서 성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한 신체적 성공을 통해, 이들은 신체의 각 부분에 대한 의견, 느낌, 믿음을 의미하는 신체상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게 된다. 건전하고 올바른 신체상을 지닌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게 될 것이며 이러한 행동은 결국 건강교육의 핵심이자 목적이 된다(남행웅, 2008).
그러나 모두에게 성공적인 체육수업을 경험되게 진행되고 있느냐란 물음에 대한 답은 ‘아니오’ 일 것이다. 체육은 흔히 남성 중심적인 교과라는 인식이 지배하고 있으며 그런 고정관념 속에서 현대 체육교육은 발전해 왔다. 우리나라의 교육법에서는 남·여학생의 스포츠 참여를 공식적으로는 동등하게 보장·장려하고 있으나 여전히 여학생의 스포츠 참여율은 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이다(임번장,1996). 남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운동이나 그 밖에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수업에 적극 참여해 나가는데 여학생들은 무용, 에어로빅, 스포츠 댄스 같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교육을 받아왔다. 이렇게 남녀학생은 체육 종목에 대한 판이한 성역할을 가지고 있다(조성식, 전진숙, 조은혜, 2010).

<중 략>

Ⅱ. 본론
1. 자신감을 잃어가는 학생들
그동안 학교체육은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수업내용의 근대스포츠 종목으로 이루어져 많은 문제점(소수 학생의 독점, 발달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스포츠의 적용 등)을 노출하였다(김승재, 김진희, 홍석표, 2007).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학습에 재미와 성공감을 느끼지 못해 좌절감, 당혹감, 실패감 등을 경험하게 되어 일부 학생들은 수업에서 소외감마저 느끼게 되었다(김낭규, 김영범, 201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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