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키스칸의 리더쉽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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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키스칸!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고 영화로도 본 역사의 영웅(몽골에서 봤을 땐)이다! 예전 초등학교 때 독일그룹이 부른 칭키스칸의 팝송을 한국말로 번안한 노래를 흥얼거린 기억이 난다. 그만큼 칭키스칸이라는 사람은 대단한 인물이었던 것 같다. 칭키스칸은 어려서 아버지가 적에게 독살을 당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믿고 있던 최측근에게쫓기며 생명에 위협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는 그러한 상황에서 절망보다는 왜 자기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며, 왜 우리 민족은 항상 전쟁을 하며 서로 죽이고 죽이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한다.결국 결론을 내린 것이 농사를 짓기 어렵고 정 착하여 살기 어려운 척박한 땅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민족임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세계의 여러 나라를 정복하여 몽골 민족을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민족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그의 나이 15살 때..칭기스칸이 정복한 땅은 777만 평방km, 알렉산더대왕(348만)과 나폴레옹(115만)과 히틀러 (219만), 세 정복자가 합친 것보다 훨씬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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