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청소부 밥’을 읽고 (나이 든 청소부가 젊은 CEO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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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책을 보았을 때는 그냥 소설인 줄 알았다. 책 제목만으로는 이 책이 무슨 내용인지 도통 짐작 할 수가 없었다. 예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소설이 아니고 외국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을 변역한 책으로 황량하고 황폐한 삶을 어떻게 다시 행복함과 재미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에 대한 길을 안내해주고, 스스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 이였다. 그 역할을 청소부 밥이 그리고 로저는 그의 안내를 받고 점차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책 속에는 몇 개의 지침이 나오는데,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는 대학생인 나에게도 공감이 가는 지침 이였다. 이야기는 청소부 밥과 로저가 만나면서부터 시작된다. 로저는 밥을 고용한 회사 사장이었다. 로저는 일과 가족에 치여 가며 겨우겨우 하루를 버텨가고 있었다. 로저는 현재 자신의 삶이 일벌레라고 생각하며, 왜 일을 하고 있는지, 때로는 가족조차도 모르는 사람 같고 오히려 집에 가는 것이 마음이 불편하다고 밥에게 심정을 토로했다.

참고 자료

레이 힐버트, 토드 홉킨스 저, 청소부 밥, 위즈덤하우스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