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TCP/IP 쉽게, 더 쉽게

소개글

TCP/IP 쉽게, 더 쉽게
(명쾌한 설명과 풍부한 그림으로 배우는)
리브로웍스 저. 신상재 역. 제이펍 2016년 9월 2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프로토콜
2. 웹
3. 지적 포만감

본문내용

낯선 학문에는 용어 이해와 개념 이해가 급선무다. 프로토콜은 외교용어다. 대통령은 대통령이 맞으러 가고 의원은 의원이 맞으러 간다. 이게 안 맞으면 외교적인 결례다. 컴퓨터에서 그 개념을 차용한 것이 프로토콜이다. 프로토콜은 통신과정의 절차나 규칙이 기술된 사양서다. 다음과 같은 것들도 프로토콜이다. 외국사람과의 대화를 위해서는 통역이 필요하다. 통역이 프로토콜이다. 편지를 보내자면 우표와 우편번호, 주소가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이 우편시스템의 프로토콜이다. 프로토콜은 다양하다. 그 다양한 프로토콜을 계층(layer)으로 묶었다. 이게 OSI 7계층이다. 처음에 OSI만 보았다. 현실에 적용시키기가 너무 애매했다. 설명하는 말도 납득이 안 되었다. 알고 보니 OSI는 레퍼런스(reference)였다. 일종의 사전(dictionary)인 셈이다. 한데 난 사전만 읽고 있었다. TCP/IP를 공부해야 했다. 28쪽이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비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으려면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