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性學이야기(Moral Philosophy 25) - 기억과 망각
- 최초 등록일
- 2017.02.06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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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억이론
가. 기억이론의 배경
나. 인간의 기억체계 분류
2. 망각이론
가. 망각곡선
나. 흔적쇠퇴설
다. 간섭이론
라. 동기적 망각
마. 응고설
3. 기억장애
4. 기억의 응용
가. 설단현상(舌端現象)
나. 마법의 숫자(Magical Number)
다. 평가자 변인
라. 체계의 변인
마. 학습방법의 학습
바. 기억에 관한 지식
5. 기억을 증진시키는 방법
가. 약호화(略號化)
나. 저장(貯藏)
다. 인출(引出)
라. 기억술(記憶術)
본문내용
1. 기억이론
가. 기억이론의 배경
인간이 기억을 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인간에게 기억이 없다면 과거나 현재가 없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나 사실(fact)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도 없으며, 습득하였다 하더라도 이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기억이 없다면 매일 보는 사람의 얼굴도 알아볼 수 없게 될 것이고, 우리 자신이 누구라는 사실도 모른 채 살아가게 될 것이며 가장 초보적인 일상생활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자아를 형성하여 유지하면서 각종 환경과 상황 조건에 적응할 수 있다.
인간의 기억과 망각에 대하여 기존의 단순한 이론이나 주장을 정리한다는 것이 필자에게는 부끄럽고 어려운 일이다. 많은 학자나 전문가들의 장황한 설명과 입증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이미 형성된 기억과 망각의 피상적 과정을 복잡하게 설명할 뿐, 기억과 망각의 대상(체·상·용에 대한 접근) 분석이나 생성 원인의 근원을 규명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기억수행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며, 개인 내에서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수많은 사상(事象)들 중의 어떤 것들은 분명하게 기억할 수 있으며 어떤 것은 모호하게 기억할 수 있고, 또 다른 어떤 것은 아주 완전하게 망각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더 잘 기억되는 것은 보다 지속적이고 강한 기억흔적을 우리의 기억 속에 남김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른 흔적 소멸 속도가 비교적 느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비슷한 사건이나 대상들이 어째서 어떤 것은 강한 흔적을 남기며 어떤 것은 약한 흔적을 남기는지를 부연하여 설명할 필요가 제기된다. 또한 우리가 애써 기억하려고 한 정보는 기억나지 않고, 기억할 필요가 없는 정보는 잘 기억이 나는 경우도 종종 경험한다.
참고 자료
이정모, 박희경,「기억의 인지심리학적 연구의 흐름」, 성균관대학교 심리학 http://community.snu.ac.kr/blog/blog.log.view.screen.do?blogId=915&logId=6007
기억: Memory, https://www.google.co.kr/search?q
헤르만 에빙하우스-망각곡선: Theory and Essay, https://www.google.co.kr/search?q=whyschool.tistory.com/entry/
이종한(서울, 오렌지한의원),「망각이란?, 기억의 소멸」,http://www.gu-san.co.kr/bbs/view.php?id
Miller, G. A. (1956), The Magical Number Seven, Plus or Minus Two: Some Limits on our Capacity for Processing Information. Psychological Review, 63, pp. 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