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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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지워가는 형식으로 작성하였으며
여러 번의 손질을 거쳐 논리적이고 맞춤법에 맞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약용의 생애
2.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

Ⅲ. 결론
1. 정약용 사상의 의의와 한계
2. 느낀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➀ 출생
정약용은 1762년 부친 나주 정씨 정재원과 모친 해남 윤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약용이 태어난 마재 마을은 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마재마을이다.
➁ 부계
정약용의 선조는 고려 유민이었으나 후에 조선에 출사하였다. 마재에 자리 잡은 것은 5대조 정시윤 때이다. 많은 홍문관 관리를 배출한 집안이었지만 정약용의 고조부, 증조부, 조부는 모두 3대에 걸쳐 벼슬을 하지 못하였다. 정약용의 부친 대에 이르러서 다시 벼슬에 나가게 되었다. 정약용의 부친 정재원은 연천현감(종6품), 화순현감, 예천군수 등을 역임하고 중앙 정부에서 호조좌랑(정6품)과 한성서윤(종4품) 등을 역임하였다.
➂ 모계
부친 정재원은 의령 남씨와 혼인하여 1남을 두었는고 의령 남씨가 요절하여 정재원은 해남 윤씨와 재혼한다. 정재원은 해남 윤씨와의 사이에 3남1녀를 두었는데 정약용은 바로 윤씨에게서 태어난 3남이다. 정약용의 외가인 해남 윤씨는 윤선도의 가문이었다. 윤선도는 정약용의 외가 직계 6대조가 된다. 조선 시대 화가로서 열손가락에 꼽히는 윤두서의 아들 윤덕렬이 정약용의 외조부가 된다. 정약용의 어머니 해남 윤씨는 바로 윤두서의 손녀이자 윤덕렬의 딸이었다. 정약용의 뛰어난 학문이 부계에서 전해진 것이라면 예술성은 외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 할 수 있었다.
④ 어린 시절
정약용의 스승은 그의 아버지였다. 4세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7세 때 첫 시를 지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비범하여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학업에 몰두하였다. 10세경에는 이미 일 년 간 쓴 글이 자신의 키만큼 쌓일 정도였다고 한다. 이 시기에 첫 문집을 낸다. 어린 시절에 총명함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겨우 아홉 살의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는 슬픔을 겪게 된다. 슬픔을 잊기 위해 더욱 학문에 몰두하였다. 어머니의 사후에는 큰형수가 어머니를 대신하여 돌 봐 주었다. 그리고 열두 살 때 부친이 측실을 얻어 그 때부터 서모의 손에서 자란다. 파란 만장했던 천재의 어린 시절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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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어둠의 시대』, 파주: 김영사, 2004.
정민, 『삶을 바꾼 만남-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 파주: 문학동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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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대사전 편찬위원회,「"21세기 정치학대사전-정약용"」,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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