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론]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에 대한 이해 - RFID의 정의와 작동원리, RFID 기술의 역사와 관련 시장 현황, RFID 기술의 장점과 단점, RFID 기술의 응용분야와 대표적 기업, RFID 기술의 진화와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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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RFID 정의와 작동원리
2. RFID 기술의 역사와 관련 시장에서의 현황
3. RFID 기술의 장점과 단점(강점과 약점)
4. RFID 기술의 응용 분야 및 대표적 기업
5. RFID 기술 관련 시장의 변화
6. RFID 기술의 진화 및 발전 방향

본문내용

1. RFID 정의와 작동원리
기술의 정의
RFID는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주파수를 이용해 ID를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전자태그라 불리기도 하는데, RFID 기술이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에는 RFID 태그와, RFID 판독기가 필요하다. RFID 태그는 안테나와 집적 회로로 이루어진다. 이 집적 회로 안에 정보를 기록하고 안테나를 통해 RFID 판독기로 정보를 보낸다. 이 정보는 태그가 부착된 대상을 식별하는 데 이용된다. 쉽게 말하자면 RFID는 바코드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다만, RFID가 바코드 시스템과 다른 점은 바코드가 빛을 이용해 판독하는 대신 RFID는 전파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코드 판독기처럼 짧은 거리에서만 작동하지 않고 먼 거리에서도 태그를 읽을 수 있다. 또한 그 뿐만 아니라 사이에 있는 물체를 통과해서 정보를 수신할 수도 있다.
RFID는 사용하는 동력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세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수동형 RFID(Passive RFID)이다. 이것은 오직 판독기의 동력만으로 칩의 정보를 읽고 통신하는 RFID를 말한다. 두 번째는 반수동형 RFID(Semi-passive RFID)이다. 반수동형 RFID는 태그에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어서 칩의 정보를 읽는 데는 그 동력을 사용하고 통신을 하는 데에는 판독기의 동력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능동형(Active) RFID는 칩의 정보를 읽고 그 정보를 통신하는 데 모두 태그의 동력을 사용하는 RFID의 종류를 일컫는다.
이전 단락에서 RFID를 사용하는 동력에 따라서 구분했다면, 구분하기 위한 또 방법으로 사용하는 전파의 주파수를 사용할 수도 있다. 낮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RFID는 LFID(Low-Frequency IDentification)이라 하고, 이것은 120~140 킬로헤르츠(kHz)의 전파를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