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퍼와 액스 광고 비교분석 (Whisper, AXE)
- 최초 등록일
- 2017.02.11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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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느낌 및 생각
1. Whisper
2. AXE
Ⅱ. 광고 비교 분석
1. 광고 전략과 문구
2. 영상기법과 화면
3. 광고 평가
본문내용
Ⅰ. 느낌 및 생각
1. Whisper
“WHAT DOES IT MEANS TO DO SOMETHING ‘LIKE A GIRL’?” 여자처럼 어떤 것을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문자로 강조 된 질문을 던지며 영상은 시작한다. 별다른 생각하지 말라고 한 뒤 “Show me what a looks like to run like a girl.” 여자처럼 보이게 뛰어보라고 했고 마지막에 Girl 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달리다”라는 동사에 여자의 특성을 넣으려니 서양인이 아시아인의 눈을 묘사하라고 했을 때 눈을 쫙 찢는 것처럼 생각할 겨를 없이 과장하여 표현하게 된다. 그 외에 싸워보아라, 던져보아라 모든 질문은 마지막에 ‘like a girl’ 즉, 여자처럼 해보는 것을 강조한다. 내가 인터뷰 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반복되는 여자처럼 이라는 주문에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더욱 고정관념적인 특성을 오버해서 나타냈을 것 같다. 그들이 시켰던 것은 감정이나 아무런 동기 없이 하면 민망할 만한 동작이 큰 행동들이었다. 인터뷰 한다고 해서 차분하게 온 여자들에게 갑작스럽게 뛰어봐라, 싸워봐라, 공도 쥐어주지 않고 던져봐라, 게다가 이 모든 것을 ‘여자처럼’ 해보아라. 이것을 반대로 남자로 실험한다고 하고 ‘남자처럼’ 해보라고 해도 나는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 했을 것 같진 않다.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행동들을 시키는데 아이들은 감정이나 이성적인, 사회 제약과 고정관념들에서 자유롭기에 행동의 제약이 없다. 6살쯤 보이는 아이가 여자처럼 달리라는 말에 최대한 빨리 달리라는 뜻으로 알아들었던 것은 남자와 여자의 큰 차이도 없이(혹은 같은 나이라면 여자아이가 더 클 확률이 높다) 한창 달려 다니는 체육활동을 많이 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기적의 논리로 내용이 전개된다.
“WHEN DID DOING SOMETHING ‘LIKE A GIRL’ BECOME AN INSULT?” 자막은 “언제부터 ‘여자답게’ 행동한다는 것이 하나의 한계점이 되었을까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