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총론, 죄형법정주의의 의의, 범죄의 체계에 대한 설명

목차

1. 죄형법정주의
2. 범죄의 체계
3. 구성요건과 위법성과의 관계
4. 정당한 사유와 면책적 사유
5. 공범의 의의와 종류
6. 공범의 종속형식

본문내용

죄형법정주의
죄형법정주의란 ‘범죄(罪)와 형벌(刑)은 반드시 성문법에 의해 정해져야(法定) 한다는 원칙(主義)’을 말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법’이란 성문법만을 의미한다. 어떤 행위가 범죄가 되고, 어떤 형벌이 과해지는가를 성문법에 미리 정해놓고 그 범위 안에서만 국가형벌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죄형법정주의는 범죄와 형벌을 법에 정해놓는 것이 아니라 권력자의 마음대로 정하도록 한다는 죄형전단주의 혹은 죄형천단주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일반국민들은 형벌권의 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죄형법정주의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한 것은 17,18세기의 계몽사상이었으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몽테스키외의 '권력분립론'과 포이어바흐의 '심리강제설', 그리고 베카리아의 '균형론'이 있다. 이러한 고전적인 죄형법정주의는 19세기에 들어오면서 복잡다단한 현실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