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비평과 창작] 공지영의 작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문학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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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주인공 ‘홍’
2.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주인공 ‘홍’
3. ‘홍’의 모습에서 찾아보는 페미니즘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지영의 작품에는 여러 특성들이 나타난다. 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게 바로 페미니즘이다. 이러한 공지영의 페미니즘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3)’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그녀의 다른 책들에서도 조금씩 페미니즘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다. 오늘 살펴볼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인 작가 츠지히토나리와 공동집필한 책으로써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출간되었다. 한일 양국의 작가에 의해 집필된 책이기 때문에 양국 간의 문화적 차이를 보여주는 여러 요소들 또한 책의 곳곳에 녹아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인 작가 공지영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이 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1. 항상 외로움을 느끼는 주인공 ‘홍’
책의 주인공 ‘홍’은 7년 전 한 일본인 남자인 ‘준고’와 사랑에 빠진 경험을 가진 여자이다. 그렇게 사랑에 빠져 있는 동안에도 그녀는 외로움을 느낀다. ‘준고’는 가난했기에 매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야 했다.

참고 자료

공지영 저,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소담출판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