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소국의 유적과 유물

목차

Ⅰ. 머리말
Ⅱ. 변한 주거지의 특징
Ⅲ. 변한의 주거지와 그 유물(전기)
Ⅳ. 변한의 주거지와 그 유물(후기)
Ⅴ. 변한의 무덤의 특징
Ⅵ. 결론

본문내용

Ⅰ. 머리말
변한(弁韓)은 가야의 모태가 된 사회로 마한(馬韓), 진한(辰韓과) 함께 삼한을 구성하고 있었다. 진한과 서로 혼재하며 분포하였기 때문에 사료에서는 흔히 ‘변진(弁辰)’이라고도 표기되어 있다. 삼국지위서동이전(三國志魏書東夷傳)을 참고하면 변한은 AD. 300년 전후 무렵까지 존속하였고, 변한(弁韓)의 위치는 대략 낙동강 서쪽 유역과 남해안지역 일대로 비정된다. 구체적으로 변한 12소국들의 위치를 살펴보면 표1과 같다.

표 1 변한의 12소국

본고에서는 삼국지위서동이전(三國志魏書東夷傳)에 나타난 ‘국읍(國邑)’에 비록 주수(主帥)가 있다고 하더라도 읍락이 뒤섞여 있어서 제대로 통제하기 못하였다. ....초가지붕에 흙방(土室)을 만들어 거처하였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무덤과 같으며, 그 출입문은 위에 있다.... 그 장례에 관(棺)을 사용하고 곽(槨)을 사용하지 않았다.‘라는 기록에서 나타난 변한의 주거지와 묘제를 발굴된 사례를 토태로 유추해 볼까한다.

참고 자료

박대재, 2006 「弁韓의 ‘王’과 狗倻國」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