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현지조사 보고서] 주거형태와 생활태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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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현지조사 보고서
Ⅱ. 여론조사 결과 분석
Ⅲ. 종합적 결과 분석

본문내용

주거 형태와 생활 태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려 시도했다. 주거형태는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 친척과 동거하는 경우, 자취집에서 생활하는 경우,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경우 4가지로 분류했다. 그 외의 경우는 무시하기로 한다. 생활태도는 총 8개의 변수로 분류했다. 건강, 학습상태, 여가시간, 대인관계, 식생활, 취침, 위생, 자기 상태에 대한 인식을 변수로 놓고 이 8가지 변수의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태도가 건전한 것으로 판단한다. 점수는 문제당 1점에서 4점까지로 하고 그 외의 경우는 0점으로 처리했다. 생활태도가 건전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의 내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조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생활태도를 이러한 8가지 변수만으로 판단한다는 것도 무리가 있고, 개인 간의 차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변수가 생활태도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남녀라는 큰 변수를 놓친 것도 조사 결과가 불분명 해지는 데 한 몫을 한다. 하지만, 각 주거 형태에 따라 생활 태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라는 가설을 증명해 보는 데에 의의를 가진다.

<중 략>

건강 상태는 주거 형태가 달라도 거의 차이가 없었다. 20세의 학생들이어선지 몰라도 거의 모든 학생이 약을 복용하지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다만 자취와 하숙을 하는 경우 담배 량이 더 많았다. 이는 담배 피는 것에 대한 압력이 없어서 인 것으로 보인다. 식생활의 면에서는 각각 큰 차이를 보였다. 부모님과 동거하는 경우, 친척과 동거하는 경우에는 자취나 하숙보다 훨씬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를 해 보면 아침을 못 먹을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저녁, 점심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용돈의 경우는 큰 차이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학과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수준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자기 상태 인식의 측면에서는 부모님과 동거하는 경우가 불만이 가장 많았다. 이 들은 자취나 하숙으로 주거환경을 변화시키고 싶은 욕구가 가장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