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리더십 분석하여 작성한 불교지도자론 레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7.02.2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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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행장
2. 수행과정
3. 어록분석
4. 시사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행장
법정(1932-2010년)스님은 무소유정신의 청빈생활을 생활철학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무소유 삶 자체로서 살다간 우리 시대의 청정한 수행자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안과 밖을 통달한 선승으로 맑고 한가로운 차의 넉넉함을 즐길 줄 안 다도인으로서 자연주의자였다고 할 수 있다.
속세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깨달음을 주기 문필가로서 경전번역가로 활동하였다. 또한 타 종교들과의 화합을 위해 종교교류 활동의 모범을 보였다. “맑고 향기롭게” 운동을 통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선 고승이라고 할 수 있다.
법정스님의 생애는 재가구도기 시절의 삶, 출가 후의 삶 입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재가구도기 시절의 삶은 법정스님이 태어난 1932년부터 스승이신 효봉선사를 만나 계(戒)를 받고 승려가 되기 전인 1954년 이전을 말한다.
법정스님의 속명은 박재철(朴在喆)이며, 법명은 법정(法頂)이며, 호는 청산(靑山_이다. 법정스님은 1932년 10월 8일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에서 아버지(朴根培)와 어머니 김인엽(金仁葉)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출생하였다. 법정스님의 아버지는 폐질환으로 법정스님이 네 살 때 돌아가셨다.
법정스님은 작은아버지의 도움과 친할머니의 각별한 사랑속에서 성장하였다. 청소년기에는 학교 다닐 대 할머니와 성직이라는 사촌동생과 같이 한방을 사용하였으며, 그 때 법정스님은 새벽이면 일어나 촛불을 켜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시간이 흐른 뒤 법정스님은 선학원으로 가서 효봉선사(曉峰禪師)를 친견하고 출가를 말씀드린다. 효봉선사(1888-1966년)는 법정스님의 얼굴을 살펴보고 생년월일을 묻더니 그 자리에서 쾌히 승낙을 하였다. 그날로 선학원 조실 방에서 법정스님을 삭발하고 먹물 옷을 갈아입고 선사께 인사드리자 선 뜻 알아보지 못했다.
참고 자료
김세중(2011). 무소유 잠엄집, 휘닉스 드림
법 정(2010). 맑고 향기롭게, 위즈덤 하우스
법 정(2009). 一期一會, 문학의 숲
법 정·최인호(2015).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여백미디어
서경보(2011). 선이란 무엇인가, 서울미디어
이시현(2011). 법정기행, 마더북스
장혜민(2010).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코리아북스
정찬주(2011).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도서출판 열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