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 - 서철원교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7.02.27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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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오순절 운동과 신학
Ⅱ. 저자의 입장
Ⅲ. 개혁주의 성령론-신앙 고백적 평가
본문내용
Ⅰ. 오순절 운동과 신학
오순절 운동은 성령추구의 운동이었다. 20세기 초엽에 일어나서 그 이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오순절 운동은 오순절시 예루살렘 교회처럼 성령세례를 받고 그 표로 방언을 해야 한다는 신학으로 시작했다. 오순절 운동의 대표적 선두주자는 로스 엔젤레스의 윌리엄 씨모어목사, 찰스 파함이었다. 그들은 칭의, 은혜의 제 2의 역사로서 성화, 신유와 주의 재림 교리에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고 방언을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바틀만의 문서활동을 토대로 이 운동은 전 세계로 확장되어 갔다. 로스 엔젤레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세계적인 부흥운동으로 확산되었던 것이다. 성령 세례를 위하여 간절한 기도, 회개, 순종 등의 부흥회가 끊임없이 열렸고 또 여러 교단을 구성하였다. 이 운동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로 큰 부흥을 일어키며 급속히 퍼졌는 데 그들의 신학은 중생 후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하고 그 표로 방언이 나타나야 된다고 하였다. 이들의 신학을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오순절 운동은 교회발생시 일어난 오순절이 반복된 것이라고 하며 성령세례 받은 자들의 경험이 사도들의 경험과 동일하다고 한다. 찰스파함과 윌리엄 씨모어는 중생 후에 성화된 그리스도인들이 별도로 성령세례를 받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하였다. 즉 예수님의 경험과 사도행전의 경험이 그렇게 가르친다고 한 것이다. 중생으로 신자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이루어지고 그 후에 성령세례를 받음으로 능력을 입어 봉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는 성령에 의해 출생되었고 또한 위로부터 능력을 입어 메시야로 임직되었다는 것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개종사건이 모두 다 첫 오순절(행2:1-4)의 반복으로 보고 있으며 이 이후의 사건들, 즉 구원받은 120명의 성령세례(행2:1-4), 빌립과 사도를 통한 사마리아인들의 세례(행8:12-19), 다메섹 도상 사건 후 3일이 지나서 성령 충만을 받은 것(행9:3-18), 고넬료의 개종사건(행10:44-46), 등이 모두가 다 오순절 운동의 주장, 즉 중생 후 성령세례의 도식을 지지해 준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