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과 정통 리포트

목차

제 15장 경건한 이단자들
제 16장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
제 17장 정통의 시대
제 18장 경건주의와 이단
제 19장 계몽주의 이단
제 20장 부흥된 정통이냐, 정통의 부흥이냐?
제 21장 정통의 소생과 퇴보
후문 그의 재림의 조짐들

본문내용

제15장 경건한 이단자들
이단자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정통이라 부르는 교회가 어느 하나라도 잘못 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생존하기 위해 그러한 이단자들과 싸워야했다. 우리가 아는 한 12세기 후기부터 계속하여 이단과 싸우기 위해 가공된 무기는 종교재판의 거룩한 직무(Holy Office) 이었다. 종교재판이 판을 치자 그 덕으로 이익을 얻은 것은 기독교 정통보다는 프랑스 전제주의였다. 카타르들은 마침내 억압되었다. 아니 전멸되었다는 말이 더 적절할 것이다. 14세기 이단의 새로운 물결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정통 교리를 도전하거나 교회를 대신하려고 하지 않았다. “리옹의 가난한 사람들”(Poor Men Lyons)처럼 그들은 이단이라고 불러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도 교황이 선포하고 종교재판이 변호하는 동일한 복음에 따라 살아가기를 갈망했기 때문이다. 이런 새로운 물결의 대표들은 특별한 의미에서 새로운 운동이었다. 교회사에서 처음으로 여인들이 이끄는 영적 운동이 일어났다.
베긴 운동은 모든 종료적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에게 헌신하고 싶었던 평범한 여인들의 자발적인 표현이 나타났다. 최초의 프란시스칸 수도원으로 Friars Minor(남자)가 세워지고, 제 2의 수도원인 Poor Clares(여인들)을 세우도록 Clara Scifi를 권고하면서 아시시의 프란시스는 세속적인 일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금욕적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평신도들의 갈망을 채워야했다. 그 결과 프란시스의 제 3의 수도원이라 불려지는 Franciscan Tertiaries가 세워진 것이다. 많은 여인들은 진부한 체제에서 만족할 수 없었던 금욕적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여인들의 작은 단체들이 영적 지도자의 주위에 모여서 비공식적인 종교적 모임을 구성하였다. 모여든 여인들의 모임은 1250년부터 네덜란드, 라인지방, 그리고 북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로마 교권주의 신학적 이슈들이나 논쟁에 여인들이 관련되는 것을 관망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