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규범, 사이시옷
- 최초 등록일
- 2017.02.27
- 최종 저작일
- 2014.11
- 7페이지/ 압축파일
- 가격 4,000원
목차
1. 사이시옷이란?
2. 사이시옷 발현 조건
3. 사이시옷 규정
4. 새로 바뀐 사이시옷 규정
5. 헷갈리는 사이시옷 표기
6.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경우
7.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이시옷
8. 참고문헌
본문내용
두 개의 낱말이 합쳐져서 하나의 낱말을 만드는 것을 합성어라고 한다. 이때 합성어를 이루는 두 단어 사이에 새로운 소리가 더해지는 경우 그것을 표시하기 위해 원래는 없던 ‘ㅅ’을 낱말 사이에 넣어서 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ㅅ’을 사이시옷이라고 한다. 사이시옷은 일종의 발음 부호로서,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된소리로 발음하거나 ‘ㄴ’발음을 덧내서 발음하라는 것 등을 알려주기 위해서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 것이다.
<중 략>
사이시옷은 두 명사가 하나로 합쳐지되, 그 의미가 ‘(앞말)의 (뒷말)’과도 같은 의미가 될 때 나타난다. ‘종잇장’은 ‘종이의 장’이고 ‘나뭇가지’는 ‘나무의 가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손바닥’의 경우를 살펴보면, 발음은〔손빠닥〕으로 ‘ㅂ’이 ‘ㅃ’으로 나타나는데다가 ‘손의 바닥’이라는 뜻으로서 ‘손’과 ‘바닥’이라는 두 명사가 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하지만 사이시옷은 나타나지 않는다. 사이시옷은 정말로 시옷이라기보다는 관형격 의미를 갖는 하나의 의미 단위인 형태소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을 받침 ‘ㅅ’으로 표기하기로 한 것뿐이다. 따라서 ‘손바닥’에서는 ‘손’에 받침으로 ‘ㅅ’을 덧붙일 수 없으므로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못할 뿐이지, 실제로는 사이시옷이 들어가 있다.
<중 략>
첫째, 사이시옷은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다음과 같은 소리 환경에서 받치어 적는다.
1.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등이 된소리로 나는 것)
예)귓밥: ‘귀+밥’의 구성으로 소리가 [귀빱/귇빱]으로 나므로 ‘귓밥’으로 적는다.
예)햇볕: ‘해+볕’의 구성으로 ‘햇빛’은 [해삩/핻삗]으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예)나뭇가지: ‘나무’와 ‘가지’가 순 우리말이고 뒷말인 ‘가지’가 [까지]로 소리 나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2.뒷말의 첫소리‘ㄴ, ㅁ’앞에서 ‘ㄴ’소리가 덧날 때(폐쇄시키는 음 ‘ㄷ’이 뒤의 ‘ㄴ, ㅁ’에 동화되어 〔ㄴ〕으로 발음된 것)
참고 자료
http://mirror.enha.kr/wiki/%EC%82%AC%EC%9D%B4%EC%8B%9C%EC%98%B7
http://blog.naver.com/mginu/110147684786
http://blog.naver.com/moonhak91/90156086461
http://reporter.korea.kr/newsView.do?nid=1487155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7&oid=078&aid=0000019217
압축파일 내 파일목록
사이시옷.pptx
사이시옷 요약본.hwp
사이시옷.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