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사회 위대한 사회 요약본

소개글

저자 강남호 비즈프라임 2008.10.10

목차

1부 교육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사회를 만든다
2부 문화는 인간의 생존방식이며 삶의 양식이다
3부 사회구조는 인간을 규정하고 그들의 선택을 결정짓는다

본문내용

프롤로그 - 잘사는 사회에서 위대한 사회로
우리는 1960년대 이후 잘사는 사회를 위한 힘찬 도약의 가치를 내걸면서 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정신없이 질주해왔다. 잘사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잘 살아보세 나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강박관념이 우리를 지배해 왔고 오로지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잘사는 사회’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고정관념의 멍에를 벗어던져야 한다. 목표지향적이고 출세지향적인 한탕주의 내지는 기회주의적 무용담에 대한 향수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잘사는 사회보다는 위대한 사회를 위해 고뇌하고 분발하여야한다. 잘 먹고 잘 입고 폼 잡아보는 한풀이 문화의 껍질을 깨어부수고 아름다운 사람 그리고 격조 있는 품격을 생명줄로 여기는 위대한 사람들의 세상을 부화 시켜야 한다. 즉 잘먹고 잘사는 사회를 넘어 위대한 사회를 향한 지평을 열고, 성숙된 그리고 차원 높은 고품격의 위대한 사회를 꿈꾸어야 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 붙이는 군사작전식 불도저 방식이나 비용 편익분석을 통한 실리를 추구하는 실용주의적 사고방식만이 지배하는 권위적이고 획일적인 패러다임은 이제 파기되어야 한다.

1부 교육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사회를 만든다
교육은 문화 복제의 첫걸음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교육으로 나뉘어진다. 가정교육은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문화 복제를 시작하는 재창조의 방안이다. 가정은 인간을 생물학적․문화적으로 복제하는 복제공장이며 새롭게 진화를 모색하는 재창조의 인큐베이터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물학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결정인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유대인들이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30%를 차지한 이유는 그들의 독특한 가정교육이 밑받침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 어머니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우리나라 어머니들에 비한다면 하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의 학문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단 한명도 배출되지 못한 까닭이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