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 성경의 소설문학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7.03.13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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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신이 선택한 책의 개요(줄거리)를 적으십시오.
(2) 자신이 선택한 책의 중요 메시지라 생각하는 것을 적으십시오.
(3) 개별질문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자신이 선택한 책의 개요(줄거리)를 적으십시오.
사사시대에 나라에 기근이 들자 유다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마흘론, 킬욘과 함께 모압 지방으로 이주한다. 그러나 모압에서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도 죽었다. 두 아들에게는 각각 모압인 아내, 오르바와 룻이 있었다. 두 자식과 남편을 여읜 채 혼자 남게 된 나오미는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어 그들에게 양식을 베푸셨다는 소식을 듣고 모압 지방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는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주님의 자애를 빌어주며 각자 제 어머니 집으로 돌려보내지만 두 며느리는 모두 돌아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국 오르파는 돌아가고 룻은 끝까지 나오미를 따랐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가는 곳에 자신도 가고 어머님이 머무는 곳에 자신도 머물 것이라 하였다. 또한 어머님의 겨레가 자신의 겨레요 어머님의 하느님이 제 하느님이시니 어머님께서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저도 죽어 거기에 묻힐 것이고 주님께 맹세하건대 오직 죽음만이 자신과 어머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룻의 굳은 결심에 나오미는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온다.
베들레헴에서 룻은 이삭을 주워 나오미를 봉양한다. 들로 나가 이삭을 줍던 룻은 우연히 엘리멜렉 가문의 재산가인 보아즈의 밭에 이르게 되고 때마침 보아즈가 룻을 만난다. 보아즈는 룻의 효심과 성실함을 듣고는 룻이 자신의 밭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룻이 주님의 날개 아래로 피신하려고 왔으니, 주께서 룻에게 충만히 보상해 주시기를 빌어준다. 많은 이삭을 가지고 집으로 온 룻에게 보아즈의 행한 바를 들은 나오미는 보아즈를 축복하며 그가 우리 일가로서 기업 무를 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전한다. 그 이후 룻은 보리 수확과 밀 수확이 끝날 때까지 보아즈의 여종들 곁에서 이삭을 주우며 나오미와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나오미는 룻에게 보금자리를 찾아주겠다며 보아즈가 오늘 밤 타작마당에서 보리타작을 할 것이니 자신이 말한 대로 행하라 한다. 나오미는 룻에게 목욕하고 향유를 바른 다음에 겉옷을 입고 타작마당으로 내려가되 보아즈가 먹고 마시기를 마칠 때까지 그분 눈에 띄지 말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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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성경 – 가톨릭인터넷 : info.catholic.or.kr/bible/ta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