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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preperation(피부간호) - 수술부위 피부의 청결과 삭모를 하는 것은 감염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것.
피부준비는 피부에 있는 세균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세균이 조직 깊숙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한다.
수술 전 수일간 방부제 비누로 수술 부위를 청결히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수술 전날 저녁에 담당 간호사가 수술 부위를 방부제 비누를 사용하여 5~10분간 부드럽게 닦아 주면 세균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Passive ROM(수동관절운동범위) - 수동운동으로는 관절 각의 범위가 나오지만 능동적으로는 관절의 각이 나오지 않을 경우엔 근력이 약하여서 운동을 제한하는 경우이다. 수동운동으로는 관절 각의 범위가 제한 될 경우에는 연부조직의 구축이나 뼈의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수동운동 검사 시 관절에 약간 압력을 주어 구부려 보았을 때 유연하지 않거나 더 이상 관절이 구부려지지 않을 경우는 관절 밖의 장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수동운동 검사시 약간의 압력을 주어 구부려 보았을 때 마치 고무줄처럼 느껴지면 관절 안의 장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손의 수동관절 가동운동은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실시해야 한다.
주의사항- 수동관절 가동운동은 부종, 염증이 있는 관절이나 조직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콜디츠는 도수관절운동은 끝느낌이 부드러운 관절에만 실시해야 안전하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은 좀더 과격한 치료를 요구할수도 있다. 심지어 부종이 있고 뻣뻣한 손을 집에서 억지로 꺾을지도 모른다. 치료사는 이러한 사항을 알아보고 중단하도록 해야한다. 이러한 행동이 얼마나 해롭고 역효과를 일이키는지와 손의 연약한 조직이 얼마나 손상받기 쉬운지 의뢰인에게 잘 설명해야 한다. 수동관절운동은 염증반응을 유발시켜 부가적인 반흔조직 생성,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 할 수 있다. 부적절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수동관절 운동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반사성 교감신경 이영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관절이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움직여야 그 기능을 상실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술 후 통증이 심한 환자는 스스로 운동이 불가능하여 점차 다리의 근육이 약해지고 원활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관절은 뻣뻣해지면서 굳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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