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 찾은 복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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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을 읽고 어떻게 나의 심리적인 상태와 영적 상태를 진단하며 적용을 해야 하는가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렇다고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서 ‘제대로 한번 읽어 보자’ 마음을 먹고 책을 펼치게 되었고 한편씩 설교집을 보고 넘길 때 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다.
책의 모든 내용과 나의 마음을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시금 돌아보며 글을 쓰고자 한다.

인간의 문제는 환경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잘알고있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교회를 몇 년 이상 다녔던 성도라면 설교시간에 귀가 닳도록 들어본 말이다. 그러나 잘 안다고 해도 이 말이 정말 현실적으로 나의 환경과 상황에 적용이 되느냐. 그게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머리로는 정말 잘 알지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닥치면 가장 지키기 힘든 건 내 마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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