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영화『12 몽키즈』를 보고

소개글

영화『12 몽키즈』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운명은 변하지 않는, 인간은 정해진 운명대로 생을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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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누구나 한번 쯤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운명은 존재하는 것인가? 만약 당신이 운명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 운명은 절대불변인가, 아니면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 그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 시간과 운명은 절대불변이며,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영화는 다소 무겁게도 운명은 원래 주어지는 것이지만 동시에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암울하게 말한다. 서기 2035년 공기 중에 형체 없이 떠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인류의 99%가 사망하고, 생존한 소수의 인간들은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해 지하로 숨어든다. 인류는 이 살인바이러스를 지구에 퍼뜨린 인간들이 누구인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최초 바이러스를 구해 오기 위해 죄수들 중 정신력과 암기력이 강한 인간들만을 뽑아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보내 단서를 찾아오도록 하는데, 주인공인 제임스 콜도 그런 선택 받은 죄수들 중 한명으로 선발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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